[4·15 총선] “침체 된 중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 선택”

충청권 교수·연구자모임, 황운하 후보 지지선언

2020-03-29     대전/ 정은모기자

충청권 교수·연구자 모임은 황운하 중구 후보에게 지지를 선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황운하 후보가 검찰개혁을 시도한 것처럼 대전 중구를 발전시킬 능력가로서 역량과 지도력을 겸비하였기에 지지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충청권 교수·연구자는 총 31명으로 충청권 대학 전·현직 교수, 강사, 연구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임 31명은 “황 후보는 고향이 대전이고 경찰대 1기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학박사로 치안과 법학 지식을 두루 갖춘 후보로서 전 대전지방경찰청장, 전 경찰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며 “경험을 토대로 대전의 혁신도시 완성과 유천동 서남부 터미널의 문화복합터미널 파크 조성, 중촌 그린공원의 업사이클링 허브 새숨 타운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침체 된 중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 우리는 개혁가 황운하를 선택했다”고 말하고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사람이 모이는 기자회견 대신 지지선언문 발표로 우리의 입장을 대신한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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