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민 안전 위해” 식지 않는 나눔열기

자문위원들 자발적 224만원 모금 市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전달

2020-04-02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민주평통 전남 광양시협의회 김종대 회장(가운데)이 코로나19 극복 성금 224만 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해 달라며 정현복 광양시장(왼쪽 다섯번째)에게 전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 광양시협의회(회장 김종대)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24만 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해 시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대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주평통도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성금을 기탁해준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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