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 강남병 유경준 "한국 경제 살리고, 강남구 균형발전" 약속

2020-04-16     박창복기자

제21대 강남병 국회의원으로 미래통합당 유경준 후보가 당선됐다.

유경준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 주신 여러분의 염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망가진 한국 경제를 살리고 희망찬 강남을 만드는 일은 저 혼자서는 할 수 없다.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고, 힘을 실어주실 때 가능하다.저 유경준, 여러분과 함께 강남의 큰 변화, 강남의 새 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당선인은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여러분에게 떨어진 ‘세금폭탄’을 막아내고 강남구 내의 균형발전에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제가 말씀드렸던 공약을 꼼꼼히 챙기면서 여러분들과 늘 소통하겠다.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여러분의 뜻을 늘 경청하고 공감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유경준 당선인은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고려대학교 경제학 석사, 미국코넬대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제15대 통계청장, 전 KDI 수석이코노미스트, 전 한국노동경제학회장, 전 노사정위원회 공익위원, 전 KDI 연구위원, 사회정책연구부장, 전 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 자문위원(민생경제분과) 등을 역임한 경제통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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