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당선자·당선소감] 민주당 홍영표 인천 부평을 당선자

부평을 홍영표 “상생과 통합의 정치하겠다” 약속

2020-04-16     인천/ 맹창수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16일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경제위기를 극복해달라는 국민 바람의 결과”라면서 “막말과 분열의 정치는 그만두고, 상생과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협치와 대타협을 통해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국민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홍 당선인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이리고, 동국대를 졸업했다. 제18대~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직을 맡은 바 있다.

홍 당선인은 무효 및 기권표를 제외한 11만9273표 중 6만6057(55.38%)를 얻었다. 상대측인 미래통합당 강창규 후보는 4만4002표(36.89%)를 받았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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