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 노력을”
경기도의원 출신 국회의원·시장 당선자, 경기도의회 민주당 방문
2020-04-21 한영민기자
경기도의원 출신인 임종성(광주을), 강득구(안양만안), 서영석(부천정), 고영인(안산단원갑)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21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을 방문했다.
또 재보궐 선거에서 안성시장으로 당선된 김보라 전 도의원도 이번 방문에 함께 했다.
염종현 대표의원은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면서 “오늘 방문하신 당선자 분들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소중함을 어느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계신 분들”이라며 “의정활동과 지방자치 운동을 함께 한 동지로서 의회의 오랜 숙원인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인력 도입을 포함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1대 국회에서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대해 전직 당대표 및 의장을 지냈던 강득구 당선인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정치 리더십, 자치와 분권의 철학을 배웠다”면서 “소명의식을 갖고 자치와 분권의 현장에서 경기도의회와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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