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발전,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협력”
염태영 시장,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5명 간담회 ‘수원 지역발전 협력기반 구축 위한 공동협약’ 체결
2020-05-07 수원/ 박선식기자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과 제21대 총선 수원지역 당선자들이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원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염 수원시장과 제21대 총선 국회의원 당선자 5명은 7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수원 지역발전 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염 시장과 당선자들은 ‘제21대 수원지역 국회의원의 공약 실천’, ‘수원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공동 현안 해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대응 추진상황과 향후 대책 방안,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시 자치권한 확보’ 등 수원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당선자들의 공약실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염 시장은 “지역에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각종 숙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며 “함께 노력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살기 좋은 수원을 만들어나가자”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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