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청암대, 공동체치안 활성화 맞손

대학교 인근 범죄예방·활동 공유

2020-05-10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전남 순천경찰서와 청암대학교는 청암대 청암관 회의실에서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와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는 최근 청암대 청암관 1층 회의실에서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대학교 및 인근 지역의 범죄예방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범죄예방 활동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대학가 주변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대학교 및 인근지역에 대한 가시적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 학생교직원 및 주민의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타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노재호 순천경찰서장은 “지난해 순천대와 순천제일대에 이어 청암대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학교 및 인근 지역은 물론, 모든 순천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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