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고위직인사 앞두고 ‘술렁’

4급 승진자 나이 상관 없는 인재발탁설 돌아...5급 승진은 직렬따라

2020-05-11     포천/ 신원기기자

경기 포천시 공직사회가 6월 1일로 예정된 고위직인사를 앞두고 술렁거리고있다.

 
시는 4급 3명과 5급 3명을 6월 1일 승진 인사로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4급 승진자에 대해서 성과를 바탕으로 리더십과 업무추진역량 등을 고려해 나이에 상관없이 인재를 발탁할 것이라는 설이 나돌고있다.
 
이번 승진인사는 시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전문성과 리더십이 검증된 유능한 관리자를 전진배치해 시정 추진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또한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명확히해 유능하고 젊은 인재의 조기 발탁및 주요부서 전진배치를 통해 민선7기 포천시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는 방향으로 단행할 것이라는 말이 나돌고있다.
 
현재 4급 승진인사 물망에 오르내리는 승진예정자는 과장 5명이 거론되고 있으며 보건소장에 대해서는 외부 인사로 영입할 것 으로 알려졌다.
 
특히 차기 4급 국장승진에 오르내리는 66·67·68년생들은 정년까지 6~7년의 근무기간을 남겨두고있는 가운데 이번 4급 국장승진인사설에 오르내리는 것에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급 승진은 직렬에 따른 승진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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