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어려울수록 핵심업무에 집중”
읍면동장 회의서 간부공무원에 당부
2020-05-14 남양주/ 김갑진기자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은 지난 13일 읍면동장 회의를 소집하고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에게 현안사항 추진과 정부 및 시 재난지원금 신청 접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 박신환 부시장과 실국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조 시장이 각 읍면동장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건의사항을 보고받은 후,각 실국소별 홍보 및 현안사항에 대한 전달에 이어 재난지원금 현장접수 등에 대한 효율적 처리방안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시는 재난지원금을 보다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읍면동사무소 및 아파트관리사무소 등 81개소에 현장접수처를 열어 정부와 시 재난지원금을 접수받을 계획이며 접수창구에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공무원을 포함한 이통장, 부녀회장 등 300여 명의 대규모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