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지역 현안 주요 사업장 20개소 방문

2020-05-18     태안/ 한상규기자

충남 태안군의회는 최근 관내 주요 사업지를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 개진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의회 의원 7명은 제268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13일부터 3일간 주요사업장 현지답사에 돌입,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사업예정지와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조성 사업예정지, 중장3리 태양광 사업 신청지 등 관내 주요 사업지 및 예정지 20개소를 방문했다.
 
특히 민원발생 지역 등 주요 현안지역을 찾아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복합·대형 사업 추진 시 각 부서간 면밀한 협의를 주문하는 등 군민의 입장에서 지역 발전을 생각하는 현지답사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의회는 이번 현지답사 결과를 군에 알리고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는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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