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운동선수 방과후학교 사업 지원

2016-01-20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선수의 훈련 및 대회출전 등 수업결손에 대한 학습권보장을 위한 ‘공부하는 운동선수 방과후학교 사업’에 6억1000여만원을 일선학교에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과후학교 사업은 학생선수들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해 전인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보충수업을 실시하여 엘리트체육의 올바른 방향 정립과 활성화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 정규수업 종료 후 1일 2시간, 연간 25주(100일) 보충수업 활동을 위해 지원된다.
2007년 4개 초등학교로 시작한 ‘공부하는 운동선수 방과후학교 사업’은 교육주체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2016년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4개교 총 25개교에 500여명의 참여 학생들을 목표로 중심학교 운영비와 강사비 등으로 6억 1천여 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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