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박병수 소방위, 투철한 희생정신 ‘베테랑 소방관’

‘KBS 119상’ 본상...꾸준한 자기계발 등 본보기

2020-05-28     용인/ 유완수기자
경기 용인소방서 구조대원 소방위 박병수(오른쪽)가 최근 제25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경기 용인소방서는 최근 제 25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구조대원 소방위 박병수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S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119구조·구급대원을 선발해 수상하고 있다.
 
박 소방위는 1994년 8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25년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힘쓰며 스킨스쿠버 및 화재진화사 등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여러 소방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베테랑 소방관이다.
 
또한 현장대응역량강화 국외훈련 대상자로 선정돼 미국 메릴랜드 소방학교에서 국제전문소방관 5개 과정을 이수하고 FIRE FIGHTER 등 국제자격증을 취득했다.
 
박 소방위는 “이 상은 나 혼자가 아닌 함께 해준 동료들 덕분에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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