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의장, 석가탄신일 봉축 법요식 참석

2020-06-01     박창복기자

김창규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지난 30일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연화사’에서 거행한 ‘석가탄신일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김창규 의장은 개장식 축사에서 “일체중생의 행복을 위해 우리 곁에 오신 부처님을 맞이하는 자리에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난 2월부터 4개월 동안 코로나 19로 불자님들과 주민여러분 모두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데, 봉축법요식을 계기로 부처님께서 주시는 자비와 마음의 평안을 얻고 코로나 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의장은 “정성 가득한 연등을 보고 있으니 제 마음도 환하게 밝아지는 느낌이다. 연등에 담긴 정성과 자비심은 따뜻함으로 함께하는 동대문구를 열어가는 빛이 될 것”이라며 “염화시중(拈花示衆)의 마음으로 동대문구의회 역시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분들께 부처님의 가피(加被)가 가득하시길 축원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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