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2020-06-02 철원/ 지명복기자
강원 철원군의 대표적인 원예특산물인 토마토, 파프리카 등이 매년 연례적으로 여름철(7∼8월)이면 도매시장에 물량이 넘치는 관계로 가격하락 등 생산비와 인거비도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연례적으로 반복되고 있어 이에 따른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가격안정을 유지하고 도매시장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하락했을 때 생산비와 최저가격과의 차액을 지원해 농가경제의 안정과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하고자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완료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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