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제25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2020-06-23     박창복기자
용산구의회가 256회 1차 정례회를 마쳤다 [용산구의회 제공]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6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 간의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활동, 4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이어졌으며, 22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 처리한 안건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요구안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요구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은 심의결과 원안가결 처리되었으며,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은 심의결과는 수정가결 처리되었다.

▲국제빌딩주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변경 지정에 대한 의견청취안은 심사보류 처리됐으며, ▲클럽발 코로나19로 인한 이태원 상권 경제 재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은 원안 채택됐다.

김정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긴 회기 동안 결산과 추경예산안 등 안건들의 처리를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님들과 원만한 회의 진행에 협조해준 집행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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