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조윤섭 의원, 북한산국립공원 약수터 실태조사
북한산국립공원 강북구관리 약수터 8곳 조사
2020-06-23 백인숙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 조윤섭(사진 오른쪽)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북한산국립공원 내 강북구에서 지정·관리하는 약수터 8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윤섭 의원이 약수터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곳은 세심천, 영비천 약수터로, 북한산국립공원 등 약수터 물을 마시기 전 안내문에 ‘음용 적합’ 문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강북구 관리 약수터는 강북구보건소에서 1,3,4분기에 6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수행하고 2분기에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47개 항목을 검사하고 있다. 특히 무더위로 약수터 물이 오염되기 쉬운 7∼9월에는 매달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윤섭 의원은 “더운 날씨에도 수고해 주시는 구청 공무원들과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북한산국립공원 약수터 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하게 점검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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