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 올백 산호 편백 소독제' 비누보다 세균억제 탁월

美 FDA 승인…천연성분 주원료 바이러스 완벽 제거 '관심집중'

2020-06-30     최준규기자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하는 가운데 제주한라대학교 임상병리과와 신경과가 진행한 연구에서 손소독제가 비누로 손씻기 보다도 더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 인증을 받아 국내 유일 천연 산호칼슘을 이용한 수용성 미네랄 분말 제조 시스템 특허를 받은 ‘VK 올백 산호 편백 소독제’는 알코올이 포함되지 않은 천연 재료인 산호칼슘을 이용하는 소독제다. 산호칼슘 수용액은 ph11 이상의 강력한 알칼리성으로 그 안에 존재하는 수산이온이 바이러스의 세포막을 파괴하고 생리활성을 약화시켜 세균의 증식을 억제시킬 수 있다.

이 소독제는 미국 식품 의약국(FDA) 으로부터 의약품으로 승인을 받아 미국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국내 유일 천연 산호 칼슘을 이용한 수용성 미네랄 분말 제조 시스템 특허를 받은 ‘VK올백 산호 편백 소독제’는 천연 유래의 바닷 속 산호를 이용한 산호칼슘을 주요 성분으로 하여 99.9%의 항균효과를 냈으며 탈취기능까지 갖췄다. 또한 순수 편백 오일을 첨가해 면역력 증진과 스트레스 감소 효과까지 볼 수 있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이 소독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생과 소독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아이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바이러스로부터 가족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최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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