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제로타리 3730지구 정선 사음로타리클럽 31대 회장

2020-07-02     정선/ 최재혁기자

국제로타리 3730지구 강원 정선 사음로타리클럽 31대 회장으로 한승수 씨(50·사진)가 3일 취임한다.

 
한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음로타리인들이 뜨거운 가슴과 열정으로 보다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클럽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가족을 사랑할 수 없고, 내 가족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남은 더욱 사랑할 수 없다”며 “한 여름 뜨거운 태양처럼 따뜻한 가슴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사북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지난 2003년 사음로타리클럽에 입회했다. 가족은 부인 김옥현 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여행과 등산.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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