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상계주공9단지 도담길 준공행사 참석

2020-07-31     백인숙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동 달빛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도담길 준공행사'에 참석한 오승록 구청장(우측 6번째)과 지역인사들이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노원구 제공]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9일 오후 5시 상계주공 9단지 도담길 준공행사에 참석했다.

도담길 준공은 상계주공 9단지를 관통하는 중앙통로가 공원화사업을 거쳐 도담길로 재탄생해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바뀌었다. 노후도로 및 시설물을 철거·재정비하고 18종류의 나무 1만 5000주와 초화류 1만 8000본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김성환 국회의원, 지역 시·구의원이 참석했으며 감사패증정과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준공식에서 오승록 구청장은 “주민들의 공원화사업에 대한 의지가 없었다면 이번사업은 힘들었을 것”이라며 “도담길이라는 명칭처럼 아담하지만 탐스러운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길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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