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행복한’ 순천 덕연동 만들어요”

이마트 순천점-덕연동 새마을부녀회 복지사각지대에 식기건조기 등 전달

2020-08-05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이마트 순천점이 덕연동 새마을부녀회에 식기 건조기, 가습기, 휴대용 도시락 등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 나눔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순천시 제공]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관내 대형마트와 직능단체가 힘을 모아 ‘더불어 행복한 덕연동’을 만들고자 나눔 사랑 실천에 함께 나섰다.

이마트 순천점은 최근 덕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 순)에 식기 건조기, 가습기, 휴대용 도시락 등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 나눔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기부받은 물품들은 덕연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 순 덕연동 부녀회장은 “긴 시간 계속되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전달받은 소중한 기증품들을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및 사회적 배려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 순천점은 매년 덕연동 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해 생필품을 수시 기탁은 물론, 명절 위문품 전달과 연말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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