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IPP형 일학습병행제 성과평가 ‘최우수대학’

장기현장실습 NCS 연계, 내실있는 사업관리 성공

2020-08-06     대전/ 정은모기자
[목원대 제공]

목원대 IPP형 일학습병행제사업단이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전국 36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9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과 일학습병행을 결합해 대학은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은 대학생 고용과 훈련을 담당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목원대는 지난 17년,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으로 선정돼 3년째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00명의 학생이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에, 31명의 학생이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장기현장실습에 NCS를 적극 연계, 내실있는 사업관리를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올해는 기존 3개 학과 외에 금융보험부동산학과, 미생물소재학과가 추가로 참여해 5개 학과 소속 30여 명의 학생이 13개 기업과 매칭되어 IT 및 미디어 분야 일학습병행제 과정에 학습근로자로 참여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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