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국마사회대전지사, 좌석정원제·지역상생쿠폰 도입

2016-01-25     대전/ 정은모기자

한국마사회대전지사(대전문화공감센터)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쿠폰(多Dream)’을 발행해 지역 상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상생 쿠폰은 경마 고객의 지역상가 이용을 위한 것으로, 인근 음식점 및 마트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인근 23개 업소가 참여하고 연간 3억 원 이상 발행함으로써 지역 상권과의 상생 협력 및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대전문화공감센터에 따르면 인근 상가 대표들이 “쿠폰 발생이 2주도 채 되지 않았는데, 경마일 쿠폰 이용 고객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한다”며 상가 번영과 매출 상승에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달 8일부터 전면 좌석정원제를 도입해 1인 1좌석제를 통해 기존 혼란스런 이미지를 벗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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