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국외 교류사업비 등 3억9560만원 반납

코로나19 위기 시민과 고통 분담

2020-09-01     진주/ 박종봉기자
[진주시의회 제공]

경남 진주시의회는 지난달 31일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와 장마철 침수피해 등 잇따른 위기상황에 시민과 고통분담과 위기극복을 위해 2020년도 국외 연수교류 행사와 업무용 버스구입을 취소하고 관련 예산 총 3억 9560만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반납 예산 내역은 의원국외여비(8400만원), 국제자매도시와의 교류(3520만원), 수행직원을 위한 국외여비(6400만원), 공무 국외연수 심의위원회 위원수당(240만원) 및 업무용 버스 교체 구입비(2억1천만원)이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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