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도시공원에 방범용 CCTV 25대 설치

2020-09-08     임형찬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집 근처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근린공원 등에 방범용 CCTV를 신설 및 교체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특별교부세 2억원을 교부받아 오는 12월까지 도시공원인 향림근린공원, 구산근린공원, 봉산도시자연공원, 불광근린공원, 기자촌근린공원 등에 200만 화소 이상의 CCTV 25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범죄 사전 예방으로 늦은 밤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줄어들 것”이라며 “방범용 CCTV 교체공사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공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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