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방민수 의회운영위원장, 광진교 남단 나들목 공사 현장찾아 ‘꼼꼼’ 점검

시공사에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 없도록 완벽한 마무리 당부

2020-09-25     이신우기자

서울 강동구의회 방민수 의회운영위원장은 최근 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 앞 광진교 남단 한강공원 나들목 신설공사(암사동 532-2) 현장을 찾아 시공사 관계자를 만나 공사 개요와 추진상황 등에 설명을 들었다.

강동구의회 방민수의회운영위원장은 최근 광진교 남단 나들목 건설현장을 찾아 점검활동을 벌였다. 사진은 방민수위원장(맨 오른쪽)이 시공사 관계자와 만나 완벽한 마무리를 당부하고 있는 모습. [강동구의회 제공]

이 자리에서 방위원장은 준공에 앞서 철저하고 완벽한 마무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나들목 신설 공사는 한강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강공원 나들목 신설을 통해 차량진출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한강공원을 찾는 구민들에게 접근 편리성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에 있다.

주요 공사 내용으로는 폭 5m, 높이 3.5m, 연장 73.8m의 나들목(차도) 1개소 및 이중육갑문 1개소가 신설될 예정이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방민수 위원장은“나들목 설치 공사가 마무리 되면 암사동 주민들의 한강공원 접근이 기존보다 훨씬 수월해져, 보다 많은 주민들이 운동과 휴식 등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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