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추석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동참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 돕기 나서

2020-10-05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제공]

인천 남동구의회 의원들이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구의회는 최근 임애숙 의장을 비롯 7명의 의원들이 만수동 장승백이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의원들은 명절 먹거리 등을 구입하며, 주변을 지나는 행인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권유했다.

또 농산물 가격상승과 배달앱 등을 통한 비대면 쇼핑 증가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의 고충에도 공감하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임애숙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을 비롯 소상공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추석을 맞고 있다”면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우리 모두가 조금씩 도와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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