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여건 개선 발벗고 나섰다
2016-01-27 경북/ 신미정기자
이번에 신·증설되는 특수학급은 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5학급, 특수학교 3학급으로 총 33학급이다.
특수학급당 최대 2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현재 구축된 특수교육 시설 형태에 따라 차등 지원 되는 예산은 특수교육 학생들을 위한 난방시설, 출입문 등 시설 환경 및 교수 학습 기자재 및 교재·교구를 구입하는데 집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 교육비, 건강장애학생 화상교육 지원, 치료 지원, 통학비 지원, 방과후 지원, 1가정 2자녀 특수교육대상 학생 지원 등을 지원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금옥 교육정책과장은“장애학생의 꿈과 재능을 키워 행복을 주는 명품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특수학급 연차적 확대와 예산 지원 등 행정·재정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