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동주택과 최건희 주무관, 3분기 '친절왕' 선정

투표 35.2% 획득

2020-10-14     수원/ 박선식기자

경기 수원시가 올해 3분기 ‘친절왕’ 공무원으로 공동주택과에서 근무하는 최건희 주무관을 선정했다.

최 주무관은 시민, 공직자 등 352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24표(35.2%)를 얻어 친절왕으로 선정됐다.

최 주무관을 추천한 한 시민은 “급하게 임대 관련 민원처리 도움이 필요했는데, 바쁘신 와중에도 전화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최 주무관은 “처음 맡은 임대 사업 업무를 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도와주신 동료들과 업무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 덕분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늘 책임감을 느끼며 일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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