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안군 가거도에 평택쌀 형상화 '평택의 섬' 표지석 설치

2020-10-20     평택/ 김원복기자
[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는 전남 신안군과 자매결연 1주년을 맞아 최근 신안군 가거도에서 표지석 제막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평택시와 신안군은 지난해 11월 5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 ‘가거도’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평택의 섬’으로 선포했고 이번 표지석 제막행사로 두 지자체가 ‘형제’의 우의를 확고히 하는 출발점으로 삼았다.

표지석은 평택시를 대표하는 ‘슈퍼오닝 쌀’을 본뜬 모양으로 가거도를 방문하는 평택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평택을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