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중앙검사본부, 서울 강서구에 새둥지

2020-10-27     김윤미기자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노현송 강서구청장, 한정애 국회의원, 채종일 건강관리협회장[강서구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중앙검사본부(이하 건협 중앙검사본부)가 서울 강서구(화곡로 372)로 확장 이전하고, 27일 오후 2시 개원식을 가졌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건강검진 전문 수탁 검사기관으로 2015년 청주에 설립된 건협 중앙검사본부는 최근 5년 동안 진단혈액, 유전자검사 등 진단검사 건수가 매년 대폭 증가함에 따라 우수한 검사시설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춰 서울 강서구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개원식을 마친 후 건협 관계자로부터 진단검사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강서구 제공]

개원식에 참석한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우수한 의료 인력과 최신 진단검사 장비를 갖춘 한국건강관리협회 중앙검사본부가 강서구에 자리 잡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서구민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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