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국가 에너지전환 사례 공모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2020-11-12     화성/ 최승필기자
경기 화성시는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는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시민단체,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한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는 최근 3년간 신재생에너지 확대, 수요관리, 에너지효율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를 발굴, 선정한다.

시는 ‘신재생에너지로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화성시’라는 주제로, 화성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3614만7270KW)으로, 지난 2018년 기준 경기도내 1위를 달성하고 수소경제 활성화 실천계획 수립용역 등 수소경제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 발굴을 위한 TF팀 운영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지자체 차원의 그린뉴딜 정책 선제적 추진을 제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화성시의 에너지정책 관련 수상은 올해만 세 번째”라며 “지난 6월 ‘2020년 제4회 대한민국 에너지 환경 기술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최근에는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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