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 야구부 '봉황대기 우승' 축하회 성황

2020-11-15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고 총동창회 제공]

‘야구의 명문’ 인천고등학교가 봉황대기 야구대회 첫 우승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인천고 총동창회는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인천고 제48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축하회를 개최했다. 

인천고 총동창회는 최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서울고를 3대 2로 물리치고, 처음으로 봉황대기 우승을 차지한 후배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행사에는 박남춘 시장과 도성훈 교육감, 심정구 선광문화재단 이사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민봉기, 유필우, 이기문 전 국회의원, 안길원 전 인천고 총동창회장, 3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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