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자리 상토 맞춤형비료 신청하세요"
2016-01-28 보령/ 이건영기자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등 시에서 생산하고 있는 쌀이 전국 최우수 품질로 인정받음에 따라 다양한 농업 맞춤형 시책으로 농가의 생산력과 경쟁력을 지원키로 했다.
못자리 제품상토는 보령시에 주소지를 둔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경작하는 모든 면적에 대해 지원하며 소규모 농가가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벼 재배면적이 1.1ha~7ha미만인 소규모 농가에게는 100% 무상 공급을 추진하고 그 이상 재배농가는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며 세대분리 등 경작규모를 조정해 신청하는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올해 ㏊당 지원되는 금액은 14만 2500원으로 면적은 농업경영체당 최대 2ha까지이다.
자격은 주민등록상 보령시내 거주하며 충남도내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가이고 대상농지는 지목과 관계없이 논벼를 심은 농지에 대해 지원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 안정 지원과 소득보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비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해당 농가에서는 내달 5일 이전까지 농지 소재 읍면동사무소에 해당 사업을 꼭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