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한국화전공, 23일까지 목원한국화 페스티벌 개최

미술관서 채색화, 졸업작품 등 다양한 작품 전시

2020-11-17     대전/ 정은모기자
[목원대 제공]

목원대 미술학부 한국화전공은 17일부터 23일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목원한국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화전공 학생들의 창작 열정이 가득한 종합과제전 형식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다양한 창작과정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감상하는 전시로 기획됐다. 재능 맞춤형 집중체험을 기반으로 하는 창작활동과 비교과 활동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채색화, 수묵화, 공필화 등 60여 점 작품들이 전시되며 4년 동안의 성과를 작품으로 제작한 졸업작품도 12월 전시에 앞서 함께 선보인다. 한국화전공은 학생들의 학습능력향상과 진로 모색 등을 위해 해외미술문화체험, 전통회화연구, 산수체험사생학습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황래 교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창작의 열정으로 학생들의 조형 정신과 개성이 넘치는 작품들을 전시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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