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여성정책연구회, 정책개발 입법활성화 등 연구 활동 눈길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 의원 연구단체인 여성정책연구회(대표 이영숙 의원)가 그동안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여성정책연구회는 지난 3개월 동안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여성정책 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위해 폭넓은 연구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영숙 대표의원은 “연구회의 여러활동을 통해 여성정책이라는 주제를 다각도로 연구하고 논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조례 개정, 제도 개선 등 도봉구가 보다 선도적으로 여성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성정책연구회는 이영숙 대표 의원을 비롯, 고금숙 유기훈 이경숙 이길연 이성민 이은림 조미애 의원 8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구의회서 연구단체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여성정책연구회 진행방향을 논의했다.

여성정책연구회는 그동안 △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평등 포용사회실현 △ 성평등 관점에 따른 성인지 제도개선 및 정책실행을 목적으로 연구활동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성인지 관점 향상, 성인지예산에 대한 이해와 성인지 관점의 조례 분석을 내용으로 두 차례에 걸친 세미나와 소통과 공감의 여성주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여성의원 역량 강화 워크숍, 도봉구 여성정책 방향과 발전을 위해 여성단체와 함께 한 젠더거버넌스 정책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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