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환 씨 생산 삼광 쌀, 밥 맛 좋은 쌀 '대상' 선정

2020-11-19     세종/ 유양준기자
[세종시 제공]

올해 세종시 내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가장 밥 맛 좋은 쌀로 최정환 씨가 생산한 삼광 쌀이 선정됐다.

시는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8일 도담동 싱싱장터 내에서 ‘제5회 밥 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총 20개 팀이 참여해 삼광 쌀 등 총 5개의 품종을 출품, 단백질 및 품위 등 외관심사, 소비자 식미평가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 장려상 등 5개 팀을 선발했다.

심사 결과 올해 생산된 최고의 쌀에 수여되는 영예의 대상에는 최정환(금남면)씨가 선정됐으며, 이어 최우수 홍영재(장군면)씨, 배경진(소정면)씨, 장려상 김민호(연동면)씨, 홍순직(연서면)씨가 수상했다.

특히 최정환 씨의 쌀은 전문가의 단백질 및 품위 등 외관심사는 물론,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식미평가에서도 고른 점수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