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 TV] 순천시 “전자고 전교생·교직원 245명 ‘전원 음성’ 통보”

2020-11-26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영상제공 : 순천시청]

전남에서 25일 하루 동안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순천, 나주 등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추가 감염자가 8명 나왔으며 밤사이에는 양천구 243번과 접촉한 장성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남은 23일 7명, 24일 8명, 25일 9명 등 확산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에 순천시는 26일 오전 코로나19 대응상황 브리핑을 열었다.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총 168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1410명이다.

시는 전날 185건의 진단검사를 진행, 이중 2건이 양성, 183건은 음성이며 17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특히 전자고 전교생 및 교직원 245명은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한편 서규원 홍보실장은 "코로나19 전파사례의 약 70% 정도는 무증상 상태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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