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읍∼덕송리 연결도로 4일부터 임시개통

강원 정선군이 겨울철을 앞두고 현재 복구 중인 정선읍 시가지와 덕송리를 연결하는 군 계획 도로(정선 소1-16호)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4일부터 임시 개통된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임시개통되는 곳은 지난 8월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정선읍 시가지와 덕송리를 연결하는 도로 50M가 붕괴돼 군이 지난 8월 11일부터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도로 항구복구와 긴급복구를 위해 예비비와 국비를 투입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통행 불편해소를 위해 복구공사에 착수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겨울철 도로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4일부터 임시개통 하고, 마감옹벽 설치와 인도데크 설치 작업으로 통행에 불편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전하게 통행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내년 4월 완전 개통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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