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섭 하동군의회 부의장,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수해 재발대책 등 친환경 의정활동 공로

2020-12-15     하동/ 임흥섭기자
정영섭 경남 하동군의회 부의장 [하동군의회 제공]

정영섭 경남 하동군의회 부의장(더민주 화개·악양·적량)이 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15일 군의회에 따르면 정 부의장은 주민의 대표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해 왔다.

특히 올 여름 화개면 일원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의 원인 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 강구, 피해 보상 협의를 위해 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에 항의 방문해 환경부 장관과 면담하고 인근 피해 시군과 공동대응을 준비하는 등 앞장섰다.

정 부의장은 “친환경의 가치를 항상 되새기면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코로나19 발생과 지역 경제 침체로 마음 고생하는 군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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