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공무원 건강검진 받은 후 코로나19 확진

의회동 폐쇄…심층 역학조사 실시

2020-12-20     당진/ 이도현기자
당진시청 전경 [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 한 공무원이 지난 14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후 지난 19일 코로나 19에 확진됐다.

이에따라 시는 의회동을 폐쇄한 뒤 방역소독을 하고, 시의원 13명 전원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또한 시는 A씨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김홍장 시장은 20일  "공무원들의 불요불급한 행사, 회의, 회의를 취소·연기토록 하고, 개인 방역 수칙과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도 앞장서서 지킬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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