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 국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총 사업비 648억 확보

2020-12-22     여수/ 윤정오기자
김회재 의원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여수을)은 여수국동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2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LH의 투자비 286억원 및 여수시 자체투자비 등 총 648억원이 투입돼 내년부터 5년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계획으로는 지역내 재난안전 D등급으로 붕괴위험이 있는 봉산시장을 철거하고 LH의 행복주택과 문화 체육시설 등 부족한 기초 생활SOC시설의 복합개발을 통해 주거복지시설 확충하고 가로환경을 정비, 지역주민들의 정주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창업지원인프라 구축을 통해 상권회복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번 투자로 앞으로 국동지역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쇠퇴된 지역경제 및 상권에 더 활력이 생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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