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경찰관 2명·가족 2명 확진…동료 경찰관 1천명 전수검사

2020-12-22     천안/ 정은모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 직원 2명과 가족 2명이 확진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충남 천안에서 경찰관 2명과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동료경찰 1000명이 전수검사를 받고 있다.

22일 시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1일 천안동남경찰서 직원 2명과 가족 2명이 확진됐다.

이에 따라 동남경찰서는 확진자들이 근무한 건물을 폐쇄하고 교통사고 조사와 민원 등 업무를 천안서북경찰서로 이관하고 전 직원과 관련 어린이집 종사자 등에 대한 전수검사도 진행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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