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00억 투입 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

경남 진주시는 올해 100억 원을 투입해 농산물 수출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에 16억원, 수출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산물 수출 물류비 및 촉진자금 등 5개 사업에 74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농산물안전성 검사 부분에 8억,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 활동에 2억 원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수출농업을 육성하고 농가의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부강한 농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우수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지원,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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