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정원수·자재 공판장 명칭 ‘순천만 가든마켓’

정원수 생산·유통시스템 구축 자재 유통·판매 원스톱 서비스 제공

2021-01-12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순천만 가든마켓’ 조감도.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건립 중인 정원자재판매장 및 정원수공판장의 통합명칭을 ‘순천만 가든마켓’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순천만 가든마켓’은 국내 최초 정원자재 및 정원수 유통단지로서 순천의 정원수 자원을 활용한 정원수 생산·유통시스템을 구축, 정원수 판로를 다양화하고 정원수 유통체계를 확립해 정원관련 자재의 유통·판매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다.

최영화 정원산업과장은 “최우수작 ‘순천 가든 마켓’은 순천에서 정원 관련 자재·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게라는 의미로, 창의성, 상징성, 대중성, 지역성, 발음 용이성을 심사해 최고점을 받았으나 인근의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잡월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더불어 지역 명칭을 ‘순천’보다는 ‘순천만’으로 지역표시 문구 통일을 위해 최종적으로 ‘순천만 가든마켓’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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