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진도아리랑 쌀’ 대명 쏠비치 리조트 납품

연간 140여t 진도 농산물 브랜드 향상과 농가 소득 증가

2021-01-13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진도아리랑 쌀 [진도군 제공]

고품질 전남 진도 쌀이 소노호텔&리조트에 납품된다.

13일 군에 따르면 매월 11ton씩 연간 140여ton의 진도 아리랑 쌀이 소노호텔&리조트 본점을 포함한 전국 22개 리조트에 납품될 예정이다.

또 소노호텔&리조트에 위치한 굿앤굿스에도 진도쌀이 판매될 예정이다.

군은 서울 SRT 기차역 판매점, 서울 종로구 농수특산품 판매장·광주광역시 유스퀘어 판매장 등 기존 판매망에 더해 새로운 대규모 납품처를 확보함으로써 진도쌀 브랜드 향상은 물론 지역 쌀 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군수는 “최근 쌀 소비가 부진한 상황에서 대형 납품처가 확보된 것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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