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아이와 청소년·여성이 행복한 도시 조성 박차

2021-01-13     고흥/ 구자형기자
전남 고흥군은 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청소년 교육ㆍ문화복합 공간 조성, 여성친화도시 인증 사업 등을 추진한다. [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은 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청소년 교육ㆍ문화복합 공간 조성, 여성친화도시 인증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2022년 인증을 목표로 ▲기본계획수립 ▲아동친화도시 T/F팀 구성 ▲아동보호 전담직원 배치를 통한 촘촘한 아동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또 ▲청소년 문화의 집 내진보강 및 증축 ▲청소년 휴식 공간인 ‘YOUTH 휴’ 설치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기반조성 연구용역 ▲군민참여단 구성ㆍ운영 ▲여성친화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관련 5개분야 18개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명숙 군 여성청소년과장은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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