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만족도 높아

전남 순천시의 찾아가는 금연 지원서비스의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90%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록자 91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0% 이상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 동기유발과 유지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시는 매주 화요일(순천교통), 목요일(동신교통) 사업장을 방문, 혈압 및 혈당 검사와 1:1 맞춤형 금연상담을 진행, 금단증상 완화를 위해 니코틴 보조제를 제공했다.

김정숙 시 건강증진과장은 “2021년에도 찾아가는 금연 지원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금연시책을 개발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