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육용오리 농장서 58번째 고병원성 AI 확진
2021-01-14 김윤미기자
전남 무안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국내 고병원성 AI는 모두 58건으로 늘어났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해당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시행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반경 3㎞ 내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했으며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30일간 이동 제한 조치와 함께 일제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무안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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