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올해 달라지는 6개 분야 42개 시책 발표

2021-01-14     춘천/ 이승희기자
강원 춘천시가 2021년도 달라지는 6개 분야 시책·제도를 발표했다. 사진은 춘천시청사 전경.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가 2021년도 달라지는 시책·제도를 발표했다.

달라지는 시책·제도는 문화·관광, 생활·환경, 경제·일자리, 복지·건강, 농림·축산 6개 분야, 42개 시책 및 제도다.

분야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장애 인지적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장애인 관광객에 대한 지원도 달라진다. 장애인을 포함한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 또는 차량 임차료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여행사뿐만 아니라 장애인복지시설도 장애인이 포함된 관광객을 유치하면 인센티브 또는 차량 임차료 지원한다.

농어업인 수당도 지원된다. 

이와 함께 임산부의 사후관리 서비스 대상도 기준중위소득 120% 출산 가정에서 기준중위소득 140%이상 출산가정으로 확대된다.

공공배달앱 ‘불러봄내’는 내달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시의 2021년 달라지는 시책·제도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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