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30억 지원

업체별 최대 3천만 원 특례보증

2021-01-18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 서구는 18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사업 30억 원을 지원한다. 사진은 대전 서구청사 전경.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18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사업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조기 정상화를 위해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연 1.1%의 신용보증 수수료 2년분, 대출 이자 1년분에 대한 2% 이자 차액을 온통대전 정책수당으로 지원된다.

특히 저신용 소상공인과 대규모점포 폐업으로 인한 재개업 소상공인을 위해 2억 원 규모의 자금을 배정, 나들가게와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보증심사 기준 완화를 통해 특례보증액을 확대하는 내용의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지원책도 마련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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